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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 심뇌혈관 망치는 가장 나쁜 식사 습관

by 난 가을이 좋다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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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 심뇌혈관 망치는 가장 나쁜 식사 습관

 

우리 몸에 건강을 지키려면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다음이 운동이다. 간에  지방에 많이 쌓이는 지방간도 그렇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지방과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면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혈관 질환도 마찬가지이다. 혈관에 중성지방이 과다 축적되면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이 생길 수 있다.

고지방과 고탄수화물 섭취

지방간은 대부분은 단순 지방증이지만, 만성 간 질환으로 진행되어 ㅇ리부는 말기 간 질환과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다. 최근 간암 원인 80% 정도를 차지하는 B형, C형 간염이 줄면서 지방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간 건강을 위해 간염, 음주뿐 아니라 비알코올 지방간도 조심해야 한다.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가 2개월간 탄수화물과 당류를 줄인 결과 환자 80%에서 간 염증 수치가 호전되고 체중이 감소한 것을 나타났다.



중성지방...... 심근경색, 뇌졸중 출발점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등 장애가 생길 수 있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혈관병의 출발점은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부터 시작된다. 혈관이 좁아지고 굳어지는 동맥경화증에 이어 혈전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피가 통하지 않게 되면 심혈관질환이 생긴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초기 사망률이 약 30%로 정말 무서운 질병이다.



과식을 피하고...... 식단관리

비알코올 지방간 치료를 위해서는 생채소 등 열량이 낮은 음식을 자주 먹고, 전체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채소의 식이섬유는 몸속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체중 5% 정도만 줄여도 간 수치가 호전되고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인슐린 저항성이 좋아질 수 있다. 동맥경화증을 막기 위해서는 금연은 필수이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잘 관리해야 한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육류의 비계와 내장 그리고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다.



자주 걷고 몸을 많이 움직이면 도움

지방이 몸속에 많이 쌓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몸을 많이 움직여야 ㅎ나다. 정식 운동도 좋지만 일상에서 부지런히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다. 1시간 앉아 있었다면 10분 정도는 일어나 걷거나 팔, 다리를 움직이는 것이 좋다. 음식 조절 외에 운동으로 간에 쌓인 지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혈관 속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신체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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