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유지와 염증 예방을 돕는 '아침 식사' 5가지
아침식사를 번거롭고 귀찮아서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전날 준비해 두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번거롭지 않고 시간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고 간편하고 영양소 많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달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많아 30대 후반부터 자연적으로 줄어드는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침 공복 상태의 위점막에도 부담이 없어 아침식사로 좋은 음식으로 꼽힙니다. 눈의 망막을 보호하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 기억력과 인지 기능 유지에 좋은 콜린성분도 있어 염증 예방에도 도움을 주어 장기들의 건강 유지에 좋습니다.
두부
순두부의 열량은 44 kcal, 일반 두부 97 kcal 등 열량이 낮고 단백질 풍부하여 근육 유지에 좋고 양념 등 짜게 간을 하지 않으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몸의 신진대사와 기능 유지에 필수인 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많아 몸속 염증을 줄여 질병 예방에 도움 줍니다.
감자
감자는 위 염증이나 위궤양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편도선 염증에도 효과가 있는데 이는 위 점막에 긍정적인 비타민 B5(판토텐산)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감자는 부기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주며 단백질도 많아 근육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혈당 지수가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채소 - 과일 샐러드
채소와 과일은 몸의 손상과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영양소(antioxdant nutrients)가 핵심입니다.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A , 카로티노이드, 셀레늄 등이 들어가 있어 염증, 혈관병, 암 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생채소와 과일에 혈관 염증 예방에 좋은 올리브유를 넣어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풍부한 엽산과 식이섬유가 혈관에 해로운 칼슘이 쌓이는 것을 막아줘 염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몸의 산화(손상)를 줄이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C도 많으며 설포라판 성분과 인돌 화합물이 있어 세포의 손상으로 암이 생기는 것을 막아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브로콜리는 맛이 떨어지고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브로콜리를 잘게 잘라서 요구르트 등에 넣어먹으면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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