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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 증상과 원인, 진단, 치료

by 난 가을이 좋다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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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 증상과 원인, 진단, 치료

 

매독

매독은 성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매독균은 성관게에 의해서 전파되지만 모체에서 태아에게로 전파되는 경우도 있다. 병의 전파는 성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지지만 전반적인 신체 장기에 염증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증상

매독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냐에 따라서 증상도 다르게 나타난다.

- 1기 매독 : 세균의 침범부위에 발생하는 무통성 궤양

-2기 매도 : 피부발진, 점막의 병적인 변화, 두통, 체중 감소, 근육통, 인후통, 발열

- 3기 매독 : 다양한 내부 장기 침범 눈, 심장, 대혈관, 뼈, 관절 등

원인

매독의 원인균은 트레포네마 팔리듐균으로 주로 성 접촉에 의해서 전파된다. 임신한 여성으로부터 태아에게 직접 전파될 수도 있다. 그러나 화장실 사용, 문손잡이, 수영장, 욕조, 식기 등을 통해서는 전파되지 않는다.

진단

매독은 선변검사인 혈액 검사(VDRL 검사, RPR)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 매독균에 대한 특이 검사(FTA-ABS 검사나 TPHA)를 시행하여 확진한다. 무증상 신경 매독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치료

매독 치료는 매독이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1기, 2기, 초기 잠복은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한 번 맞는 것만으로 치료할 수 있다. 후기 잠복 매독은 중추신경계까지 침범되지 않았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페니실린을 주사하는 치료법을 3주 동안 시행한다.

신경 매독은 수용성페니실린을 정맥으로 주사하는 치료법으로 10~14일 시행하여 치료한다. 환자가 페니실린에 대한 과민 반응이 있는 경우 적절한 대체 요법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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