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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 원인과 증상
목 디스크
나쁜 자세나 사고 등의 외부자극이 가해져 경추 사이의 추간판내수핵이 빠져나와 주위를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나이가 증가하면서 수분이 감소해 퇴행성변화를 일으켜 탄력성이 상실해 굳어지고 추간판 벽에 균열이 발생해 내부에 굳어진 수핵이 빠져나오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
원인
- 장시간 앉아 있으면서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
- 눈이 나빠 눈을 찡그리며 목을 앞으로 빼고 보는 습관
- 사고 등 직접적인 충격으로 목 뼈나 관절에 손상이 온 경우
-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
-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 평발이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계속 신는 경우
증상
- 목 통증
- 어깨, 팔, 손바닥, 손가락의 통증
- 감각이상 (저림증, 무디거나 둔한 느낌)
- 마비증상 (쥐는 힘이 떨어져 물건을 놓치는 경우, 팔을 들어 올리기 힘든 경우)
치료
치료에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다.
- 보존적 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중조절, 운동요법(걷기, 체조, 수영등 근육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좋다), 올바른 자세, 주사치료 등등 이 있으면 상황에 맞게 치료를 진행한다.
-수술적 치료
6주 이상의 보존적 치료를 해도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거나, 근력 저하, 보행 장애, 대소변 장애 등 마비 증상이 진행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적 치료에는 신경 감압술, 디스크 제거술, 경추 유합술등이 있다.
목에서 팔, 손까지 통증을 유발하는 목 디스크 장시간 모니터를 보는 직장인뿐 아니라 최근에는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해 중장년층에서의 목 디스크가 증가했다. 목 디스크가 악화되면 팔과 손이 저리고 근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오십견으로 인하고 잘못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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