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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많이 먹으면 나타는 현상

by 난 가을이 좋다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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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많이 먹으면 나타는 현상

 

설탕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뱃살이 찌는 것은 당연하고 심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 또한 뇌 건강에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적당량에 설탕을 섭취하는 것이 우리들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 오늘은 설탕을 많이 먹게 되면 우리 몸에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억력과 학습 능력 저하

한 연구에 따르면 과당 함량이 높은 식단을 유지하면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뇌의 능력이 감퇴한다. 과도한 설탕 섭취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혈당 조절에 문제를 일으켜서 뇌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즉 설탕 섭취량이 늘어날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서 인지 기능에 손상을 입게 된다.

우울감과 불안감

설탕이 많이 먹게 되면 혈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졌다가 떨어지게 된다. 이런 현상은 기분을 오락가락하게 만들며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피로감을 높인다. 급격히 올라간 혈당 수치가 다시 떨어지게 되면 불안감과 우울감이 커지게 된다.

설탕을 과잉으로 섭취하게 되면 기분을 안정화시키는 신경 전달 물질에 교란이 일어난다. 설 타은 기분을 북돋아주는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세로토닌이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비축되어 있던 세로토닌 공급량이 줄면서 우울한 기분이 일어나게 된다.

혈당 수치가 장기적으로 높은 상태가 유지되면 뇌에 염증이 일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신경 세포에 염증이 생기면 우울증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식탐

식욕이 당기는 사람들은 원하는 음식을 먹고 나면 식욕이 줄 거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특정 음식을 먹어도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강해진다. 이와 같은 식용은 설탕이 과잉으로 들어간 음식을 먹을수록 더울 강해진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혀의 미각 수용기가 활성화되고 뇌의 보상 경로가 작동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도파민이 폭발적으로 분비된다. 뇌의 보상 체계를 자극하게 되면 기분을 좋게 만들 목적으로 계속 단 음식을 찾게 된다.

이처럼 보상 체계가 지나치게 자주 활성화되면 식욕을 제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또 당분을 용인하는 양도 점점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어렸을 때무터 건강한 식습관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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