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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원인, 증상

by 난 가을이 좋다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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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원인, 증상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호흡기가 감염되는 것으로 발진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1~2세에 감염되는데 고열과 전신에 급성 발진의 증산이 나타나는 급성 전염병이다. 홍역은 주로 비말을 통해서 전파되며 이염, 폐렴 같은 2차 감염이 생기기도 한다. 홍역은 한번 걸린 후 회복되면 평생 죽을 때까지 걸리 않는다.

원인

홍역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 파라믹소 바이러스과에 속하며 혈청 항원은 한 가지만 있다. 

호흡기계를 통한 비말 감염이나 오염된 물건에 의한 감염이 된다.

 

증상

홍역 바이러스는 감염 후 잠복기가 약 10~14일 정동이다. 홍역에 감염되면 고열, 전신 무력감, 비충열, 비염, 결막염, 기침, 눈부심 등의 전구 증상이 3~4일간 계속된다. 아래와 같은 특징적인 임상 경과와 발진의 양상이 홍역의 증상이다.

1. 발열 : 열이 계단식으로 올라서 5~6일째에 40도까지 이른다.

2. 발병 후 1일 : 증상 발현 24시간 내에 기침, 코감기, 결막염이 시작

3. 발병 후 2일 : 구강 점막에 작고 비전형적이면서 중심부가 흰색을 띠는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이 반점은 구인두까지 확대되며 발진이 나타난 뒤에 반점은 사라진다.

4. 발병 후 3~5 : 피부 발진이 생긴다. 반형 홍반양 구진이 앞이마와 상부 경부로부터 얼굴, 몸통, 사지로 확산된다. 피부 발진은 3일간 지속된 뒤 소실되기 시작하고 발열은 감소한다.

진단

주로 특징적인 임상 경과로 내리며 경우에 따라 홍역 특이 항체 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전구기에 비점막 분비물에 특징적인 세포를 관찰하거나 바이러스 세포배양으로 진단한다.

 

치료

대증 요법으로 치료를 한다. 감염 후 획득된 면역력은 평생 지속되며 노출 후 72시간 안에 생백신을 주사하는 것은 홍역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합병증

홍역의 합병증은 크게 호흡기와 중추신경계, 위장관계로 구분된다. 호흡기계 합병증으로 중이염, 폐렴, 기관지염이 있고 중추신경 합병증으로는 매우 드물게 뇌염이 발생할 수 있다. 위장관계 합병증으로는 설사와 같은 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다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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