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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유두암 무엇일까?

by 난 가을이 좋다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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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유두암 무엇일까?


어느 날 갑자기 갑상선 유두암이 여기저기서 찾아보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확인해보니 영화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에 걸려서 수술을 해야 된다고 뉴스에 나왔다.
처음에 박소담이 암에 걸렸다고 해서 엄청 놀랬다~ 어떻하지 어린 나이인데 벌써 암에 걸려서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소리였다. 그래서 갑상선 유두암에 대해서 알아봤다. 그리고 이렇게 포스팅하기로 생각했다!

전체 갑상선암 중 가장 흔히 발견되는 암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발견되는 갑상선암의 대다수가 갑상선 유두암으로 전체 갑상선암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정의

갑상선은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호르몬을 생산 및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혈류로 보내는 기능을 한다. 갑상선 유두암은 갑상선암 중에서 가장 흔한 종류로써, 전체 갑상선암 중 70% 정도를 차지하며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원인

갑상선 세포의 염색체(유전인자) 변화로 지속적인 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의해 발병하기도 하고, 외부 혹은 내부 방사선으로 인해 발병하기도 한다.

증상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다. 갑상선이 전반적으로 부어 있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보일 수 있다. 잘 움직이지 않고 단단하며 아프지 않은 덩어리가 만져진다. 암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그것이 목의 다른 구조물을 눌러서 음식을 삼키기 힘들거나 호흡이 곤란하거나 쉰 목소리가 나기도 한다.

진단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고 갑상선 조직을 떠어내 현미경 관찰하여 확진을 확인한다. 그리고 CT, PET, 방사성 요오드 스캔 등을 통해 갑상선암의 전이 유무를 파악한다.

치료

환자의 연령, 종양의 크기, 주위 조직으로의 침범 여부, 림프절 전의 범위, 원격 전이 유무 등을 고려하여 수술의 범위를 결정하고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추가로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시행한다.

경과

갑상선암은 1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모든 악성 종양 중에서 예후가 가장 좋다. 재발의 경우 주로 목 주위의 임파절이나 폐, 뼈에서 확인되니 참고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기 바란다.

갑상선 유두암에 대한 나의 생각

앞서 말했듯 악성암 중에 생존율과 치료율이 다른 암에 비해 엄청나게 좋다. 그러나 재발의 경우는 틀린 것 같다. 그러니 혹여 갑상선 유두암 질병을 치료한 경우 꼭 주기적으로 갑상선 쪽 말고도 폐와 뼈 등등 여러 부위 검진을 꾸준히 하기 바란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건강해야 돈도 벌고 음식도 먹고 내가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들 바쁘게 살고 돈만 보고 살다보니 건강에 중요성을 까먹는 경우가 많다. 항상 건강을 우선으로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쓴다. 부족한 글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느 말을 전하면 이만 물러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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