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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에 걸렸을 땐 하임리히법
강아지 관련해서 응급처치 중 하나인 목에 걸렸을 때 하는 하임리히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하임리히법은 음식물 등이 기도로 들어갔을 때 음식물을 빼기 위한 응급처치 방법으로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식도를 통해 위장으로 가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만약에
기도록 넘어가 걸리면 호흡곤란은 물론 기도 폐쇄로 숨을 쉴 수 없어 의식을 잃을 수도 있고
생명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제 강아지 하임리히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입안의 이물질을 확인하여 제거
손으로 제거가 가능하면 좋겠지만 어려운 경우 더 깊숙이 들어갈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강아지가 흥분하여 물 수도 있으니 차분하게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2. 소형견의 경우
하체를 잡고 몸을 거꾸로 들어 중력에 의해 음식물이나 이물질을 토해내도록 하면 됩니다.
입을 아래로 하여 몸 전체를 털어주며, 등을 밀쳐주면 됩니다.
3. 대형견의 경우
사람과 같이 복부를 밀어 올려 압박하여 음식이나 이물질을 토해내도록 하면 됩니다.
이때 5회가 넘지 않게 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장기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등을 강하게 밀쳐주면 됩니다.
항상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응급처치를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응급 관련 물품도 있어야겠죠?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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