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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콜레스테롤) 나쁜 습관 VS 좋은 음식

by 난 가을이 좋다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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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콜레스테롤) 나쁜 습관 VS 좋은 음식

 

체중이 늘어나고 혈관이 나빠지는 것은 서로 상호 관련성이 크다. 과식으로 열량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남은 에너지가 몸속의 지방에 형태로 저장되어 비만(과체중)이 되어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위험도가 높아지게 된다. 오늘은 고지혈증에 관련해서 나쁜 습관과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식사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고지혈증은 핏속의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늘어나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줄어든 것이다. 피가 탁해져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혈전(혈액이 덩어리 지는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고지혈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운동도 도움이 되지만 운동보다는 식습관에 변화를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과체중(비만)인 사람이 체중을 5% 이상 감량하게 되면 핏속 지질 수치가 좋아진다. 따라서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예방-치료를 위해서 과식을 피하고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식탐

우리는 건강을 위해서는 지방, 탄수화물을 적정량 섭취해야 한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에 따르면 탄수화물 적정 섭취 비율은 총에너지의 55~65%, 지방은 15~25%가량이다. 그러나 문제는 과다 섭취이다. 예를 들어 포화지방이 많은 삼겹살을 실컷 먹은 후에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다 먹는다는 것이다. 지방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섭취도 늘어나 핏속의 중성지방 수치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열량이 높은 술과 함께 마시고 2차로 튀김까지 먹게 되면 비만-혈액 건강에 비상이 걸리게 된다. 그만큼 적당량을 조절하여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한다.

적당량에 음식 섭취

삼겹살, 갈비, 치킨, 곱창, 소시지 등등 열량 밀도가 높고 핏속의 지질 수치를 올리는 포화 지방산이 많은 음식들이다. 무턱대고 피할 수는 없다면 적정량을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중에 밥이나 냉면 등등까지 먹을 생각을 한다면 과식을 해서는 안된다. 반대로 등 푸른 생선(고등어, 참치등), 들기름, 올리브유, 호두 등에는 많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핏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살찔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된다.

채소 및 과일 섭취

채소에는 많은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혈당이 완만하게 오르게 하고 핏속에 지방의 농도를 조절하여 혈관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현미-보리 등 통곡물, 미역 등 해조류, 콩류, 과일류에도 많이 들어가 있다. 과자 등 단 음식을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살이 덜 찌고 중성비방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고기나 국수를 먹게 된다면 식이섬유 효과가 있는 채소 반찬을 같이 많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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