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 '5가지 운동 방법'

더운 여름철 '5가지 운동 방법'

 

무더운 여름 지치고 처질 수록 운동을 꼭 해야 한다. 여름에 운동을 하면 땀이 더 많이 흐르기 때문에 체중이 더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해지고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는 등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이 해서 운동해야 합니다. 여름철 운동에 대해서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아침 운동하기

아침 운동과 저녁 운동 어느 것이 좋다는 것은 예전부터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해질 무렵의 공기가 좋기 때문에 달리기 등 야외 운동을 오후에 하는 것이 좋다는 이론이 우세한 편입니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 야외 운동이라면 경우가 다릅니다. 운동 전문가들은 여름철에는 이른 아침에 운동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새벽의 시원한 공기 덕분에 운동하는 사람의 컨디션과 인내심이 증가해 운동 효과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운동하기 전에 물 마시기

운동 도중에 물을 마기는 것도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그보다 운동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운동 전에 마시는 물은 수분 공급 외에 몸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몸의 온도가 적절하게 유지되어야 심장 박동수도 오버페이스를 하지 않습니다. 수분이 부족해 몸이 과열되면 더 많은 땀이 배출되고 탈수현상이 심해집니다. 그래서 몸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 전 물을 꼭 마시고 해야 합니다.

 

 

땀으로 잃은 수분 보충

수분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가정 좋은 방법은 운동 전과 운동 직후 몸무게를 맞춰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직후 체중이 운동 전보다 낮게 나왔다면 이는 살이 빠졌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그만큼 땀으로 수분을 잃었다는 사실로 알아야 합니다. 500g 정도 몸무게가 빠졌다면 그만큼 땀으로 잃은 물과 전해질을 보충해야 합니다.

몸이 운동에 적응할 시간 주기

운동으로 인하여 탈수를 막기 위해서는 몸이 운동에 적응할 충분한 시가을 주는 것입니다. 갑자기 운동을 하면 몸은 무더위와 함께 운동량을 이겨내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몸이 더위와 운동에 모두 적응할 수 있게 조금씩 야외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야외 운동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주 정도 시간을 갖는 것이 좋으며 운동 시간 역시 10~20분 정도 제한하고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면이 아닌 기능성 운동복 입기

더운 여름에는 아무래도 운동을 하면 땀을 더 많이 흘리게 됩니다. 그런데 면으로 된 운동복은 여름철 운동 시 최악의 선택입니다. 면 운동복은 땀을 그대로 흡수해 축축한 채로 남아있어 기분도 찝찝하고 몸의 열이 효과적으로 배출도 되지 않아 몸을 더욱 뜨겁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한 뒤 배출하는 기능성 운동복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