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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sudden sensory neural hearing loss)

by 난 가을이 좋다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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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sudden sensory neural hearing loss)

 

돌발성 난청은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손실이 3일 내에 발생한 감각 신경성 난청입니다.

귀에서 소리 나거나(이명), 귀가 꽉 찬 느낌(이충만감), 현기증을 동반되며

대부분 한쪽 귀에 발생하고 30~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연간 10만 명당 10명이상

발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인은 대부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것은 바이러스 감염

혹은 혈관장애이고, 그 외 와우막파열, 자가면역성 질환, 청신경종야 및 기타 원인

(외림프 누공, 당뇨, 척추동맥 손상, 갑작스러운 소음노출 등) 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검사는 청력검사를 하여 난청의 정도를 알고, 다른 원인 질환을 감별하도록 합니다.

어지럼증이 있으면 전정기능 검사를 추가하고, 필요에 따라 종양 발생의 감별을 위해 MRI 등의

영상 검사를 진행을 합니다. 그리고 원인이 될 만한 내과적 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각종

혈액검사와 염증성 질환검사 등을 시행 합니다.

 

치료는 대부분 스테로이드와 혈액순환 개선제, 혈관 확장제, 항바이러스제, 이뇨제 등이 사용되며

정맥주사 또는 경구 복용을 합니다. 증상에서 따라서 고막 안쪽에 스테로이드를 직접주사하거나

수술적 요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돌발성 난청 환자의 1/3은 정상 청력을 되찾고, 1/3은 부분적으로 회복하여 40~60dB 정도

청력이 감소 되며 나머지 1/3은 청력을 완전히 잃는다.

 

짠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이 좋지 않고 충분한 휴식과 조요하고 쾌적한 환경이 좋다고 합니다.

 

다들 몸관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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