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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효능(염증,혈액 순환...)

by 난 가을이 좋다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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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효능(염증, 혈액 순환...)

 

메밀

메밀은 성질이 서늘하여 찬 음식에 속한다. 메밀과 같이 서늘한 성질을 가진 음식은 체내에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배변을 용이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항염증 효과

염증성질환 모델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도, 세포 생존, 단백질 발현 등을 분석한 결과 메밀 추출물은 몸의 손상과 염증을 줄이는 항산화-항염증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한연구를 통해 증명되었다. 천연 항산화 식품 소재로써 기능성 식품으로 활용 가능하고 각종 질별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상된 간세포 재생 및 노폐물 배출

메밀에 많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손상된 간세포 재생,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 함량이 높아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비타민 B1은 피로를 덜고 비타민 B2는 피부와 점막에 좋은 영향을 준다. 몸의 염증을 예방하고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메밀이 몸에 좋은 이유...."루틴"

메밀은 여러 많은 영양소가 많지만 루틴성분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다른 음식을 통해서 들어온 포화지바오가 콜레스테롤이 피를 탁하게 하고 혈관에 들러붙는 것을 줄여주고 피의 흐름이 원활해져 혈관이 굳어가는 동맥경화 예방에 좋아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출혈, 뇌경색)등 혈관병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과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메밀은 쓴 메밀과 일반 메밀로 구분한다. 핵심 영양소인 루틴 함량은 쓴 메밀이 최대 48배 더 많고,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함량도 쓴 메밀이 일반 메밀의 최대 4배로 나타났다. 쓴 메밀이 혈당 조절 효과도 더욱 좋아 당뇨병 예방과 관리, 혈관병 예방과 조절에 더 도움이 된다.

 

섭취 시 주의할 점

소화가 잘 안 되고 찬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는 경우 메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메밀에는 살리실아민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 무와 함께 먹으면 중화된다. 냉 메밀국수를 무즙과 함께 먹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메밀의 루틴, 비타민 B1, B2, 칼륨 등은 삶는 과정에서 물에 거의 녹게 된다. 따라서 메밀국수를 삶을 때 남은 물을 버리지 말고 함께 마셔야 영양소를 더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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