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모르는 '수박'에 대한 5가지
여름철 수박만큼 각광을 받는 식품은 드물며 신선하고 달콤한 맛과 진한 색깔은 식탁을 풍성하게 합니다. 이러한 풍미 외에도 건강 효과로 수박 한 컵은 46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비타민 C와 A가 하루 필요량의 20%와 17%가 각각 들어가 있으며 식이섬유와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토마토보다 라이코펜이 더 많다
수박 한 컵에는 토마토보다 1.5배 많은 6mg의 라이코펜이 들어가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제로 몸속 세포를 손상시키고 면연체계를 혼란시키는 유해산소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라이코펜은 심장질환과 몇가지 종류의 암 퇴치를 도와준다고 나타났습니다.
과즙이 근육통을 완화한다
수박주를 마시면 격렬한 운동을 한 뒤 발생하는 근육통을 누그러뜨리며 운동하기 한 시간 전에 수박주스를 마시게 되면 근육통이 덜 발생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수박에 들어있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은 동맥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트룰린은 껍질에 많이 들어있어 껍질 채 먹는 것이 좋은데 껍질 채 먹는 것이 힘들면 피클로 절여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과일이며 채소다
수박은 다른 과일처럼 씨를 가지고 이쓰면 단 맛을 내는 과일입니다. 그러나 호박, 오이 등의 채소와 같은 박과에 속하기도 하며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수박은 박과롤 분류가 되기도 합니다.
이름대로 수북이 가득 차 있다
수박의 91%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수분이 부족한 여성들에게서 두통과 집중력 저하, 피로감 그리고 기분이 우울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노란 수박도 있다
'옐로 크림슨(Yellow Crimson)' 으로 부르는 노란 수박도 있습니다. 겉은 똑같지만 안쪽 과육의 색깔이 다르며 노란 수박은 꿀처럼 달콤합니다. 혹시라도 노란 수박을 파는 곳을 간다면 노란 수박은 '옐로 크림슨' 이라고 말하고 빨간 수박은 '크림슨 스위트(Crimsom Sweet)'라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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