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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원인

by 난 가을이 좋다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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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원인

 

손목터널증후군

손으로 힘줄이나 신경이 들어오는 손목의 터널인 수근관에 정중신경(엄지부터 네 번째 손가락 절반까지의 감각을 담당하고 엄지 쪽 일부 근육을 담당하는 신경) 이 어떤 이유로 눌리게 되어 발생한다. 전반적으로 눌려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하여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불린다.

40~60대의 중년에 아주 흔하기 때문에 만약 목디스크가 의심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확인 과정이 필수적이다. 이는 목디스크로 오진되어 불필요한 치료나 수술을 시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원인

손목의 반복된 사용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근육 및 인대가 붓는 등 다양한 이유로 신경을 압박해서 발생한다.

  • 중년 이후의 여성, 비만인 사람,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 흔하게 발생
  • 손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 미용사, 피부관리사,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 요리사 에게 많이 발생

 

증상
  • 처음에는 엄지부터 네번째 손가락의 절반까지 저린 증상이 시작되고 같은 부위에 감각저하가 발생한다.
  • 손바닥의 엄지부위의 근육위축이 발생하여 물건을 자주 놓치는 등 운동 증상까지 진행된다.
  • 감각이 떨어지면서 어떤 경우는 저린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는 착각을 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병이 더 진행되는 과정이므로 빠른 치료를 해야 된다.
  • 증상이 오래된 환자는 엄지의 손바닥 부분 근육위축이 관찰되기도 한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굳거나 경련이 발생한다.
  • 팔, 어깨, 목까지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 팔을 올렸을 때 팔목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 주로 야간에 증상이 심하게 발생한다.

치료

손목 수근관 증후군의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다.

 

- 비수술적 치료

증상이 가볍고 근육 위축이 없는 일부 환자에게 가능한 치료이다. 소염진통제 등을 이용한 약물 치료, 보조기나 부목을 이용한 고정치료, 수근관 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손목 스트레칭 등등 이 있다.

- 수술적 치료

정중 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잘라주는 수술로 소요시간은 30분 정도 시간이 걸리며, 과거에는 손목 전체의 피부를 절개하는 방법을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관절경을 이용하여 아주 작은 피부 절개하여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그로 인하여 수술 후 통증의 발생 빈도가 감소하였다.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보존적 치료에 소용이 없는 환자, 통증이 심해지거나 약해지는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다른 원인에 의한 압박(류머티즘 관절염 등)을 겪는 환자, 손목 손상 후 발생한 급성 증상(즉각 적용 대상 등)이 있는 환자에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한 환자이다.

 

손목터널증후군과 같은 경우 중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목디스크 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서 목디스크로 오진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부분을 꼭 주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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