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인간관계 어떻게 해야 할까?
넓은 인간관계(31%) vs 깊은 인간관계(69%)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분 없이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전히 인간관계는 중요하지만 이제는 넓은 인간관계보다는 깊은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강해지고 있다.
한 시장조사전문기업에 설문 조사에 따르면 관계가 깊거나 가깝지 않더라도 넓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보다는 다양하지 않더라도 깊은 인간관계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걸로 나타났다.
자랑과 과시보다는 경청
친하고 편한 관계일수록 상대방에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모임에서 과시욕에 사로 잡힌 사람은 깊이 있는 관계를 맺기 어렵다. 우정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이유는 서로에 고민을 나누며 솔직한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속 깊은 대화가 가능하고 힘들 때마다 찾게 된다. 그러나 섣부른 충고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내가 너라면 식에 이야기는 상대방에 어려움에 공감하고 해결점을 찾겠다는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조용히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는 것이 어떤 조언보다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진정한 소통은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것이다.
약속 시간
깊은 인간관계일수록 중요한 것은 신뢰이다. 오랫동안 지속된 관계가 사소한 것 하나로 깨지는 일은 생각보다 많다. 그중 하나가 작은 약속이다. 회사나 상사, 어른들과의 약속 시간은 정확히 지키면서 친구들에 모임에는 매번 늦는 사람들이 있다. 문자 메시지 하나 없이 말이다. 너무 친한 나머지 긴장감이 떨어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이 잦다면 결국 신뢰는 무너지기 마련이다. 사소한 약속도 지키는 것이 신뢰를 얻는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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