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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삶은 감자' 가 좋은 6가지 이유

by 난 가을이 좋다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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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삶은 감자'가 좋은 6가지 이유

 

감자는 열량이 낮고 소화가 잘 되면서도 포만감을 줘서 다이어트식으로 좋은 음식입니다. 이번에는 아침에 삶은 감자를 먹으면 몸에 좋은 이유 6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자의 염증 완화, 위염에도 효과적

감자는 무엇보다 염증 완화 효능이 뛰어납니다. 우리 조상들도 감자의 생즙을 관절염이나 통증을 억제하는 민간요법으로 활용했었다고 합니다. 염증 완화, 화상, 고열, 편도선염, 기관지염에 효과적이며 감자에 전분은 특히 위산 과다 분비로 생긴 위염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중노년층 근감소증 예방

감자 한 개에는 단백질 1.5~2.6%를 차지하고 있으면 수분 75%, 녹말 13~20% 가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밀가루보다 더 많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게 강점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은 몸속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꼭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의 핵심 성분으로 근육이 줄어드는 중년, 노년층이 꼭 보강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열에도 손실 적은 감자의 비타민 C

감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른 채소나 과일의 비타민 C는 조리 시에 대부분 파괴되지만 감자의 경우에는 익혀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자 한 개에는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3분 1이 들어 있는데, 사과보다 2배 더 많은 양으로 철분 흡수를 도와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부종 완화 효과

아침에 유독 잘 붓거나, 평소 위궤양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감자를 갈아 즙으로 먹어보면 좋습니다. 삶은 감자, 감자 수프 등으로 섭취해도 좋습니다. 감자는 부종이나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데 풍부한 칼륨은 짠 음식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혈관질환 억제

감자의 폴리페놀 성분은 세포 손상, 혈관질환, 염증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실험 쥐를 대상으로 간 상태, 산화스트레스 등을 살필 결과 감자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이 콜레스테롤을 투여한 쥐의 간장에서 지질 과산화를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소금, 된장과 영양학적으로 매칭

감자의 칼륨 성분은 몸속에서 소금이나 된 자의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삶은 감자를 먹거나 감잣국을 만들 때 소금이나 된장은 건강 상 어울리는 배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혈압이 높은 사람의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삶은 감자가를 설탕에 찍어먹는 경우 감자의 비타민 B1이 설탕을 대사 하는 과정에서 거의 쓰여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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