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에 최악의 습관과 좋은 음식
아침 기상한 후에 몸의 신진대사는 떨어진 상태이다. 몸속에 수분도 부족하고 피도 끈끈해져 있어서 혈관병 위험이 높다. 7~8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게 되면 위 벽도 민감해져 있다. 아침 공복에 어떤 음식이 좋고 어떤 부분이 좋지 않은지 알아보도록 하자!
아침 공복 최악의 습관
공복에 흡연 그러나 간접흡연은 더욱 위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입에 물고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화단까지 나와 담배를 피운다. 연기가 인근 집으로 스며들고 아침 운동하는 사람에게도 간접흡연이 될 수 있다. 필터를 통하지 않고 담배 끝에서 나오는 연기를 흡입하는 간접흡연은 더욱더 해롭다. 발암 물질이 더 많이 때문이다.
흡연자가 공복 상태로 흡연을 하는 경우 담배 연기가 위 점막에 직접 닿아 위암에 위험뿐 아니라 구강암, 폐암, 췌장암, 방광암 등의 위험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공복에 커피 NO, 음식을 섭취 후에 커피를 마시자
커피는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공복에 마시는 커피는 위 점막을 해칠 수 있다. 위염, 위궤양이 있으면 카페인이 많은 커피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음식을 어느 정도 위를 채운 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공복에 좋은 음식들
물
음식을 먹기 전에 물부터 마시는 것이 좋다. 여름이라도 위에 자극 없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 밤새 수분 부족으로 끈끈해진 혈액에 좋고 뚝 떨어진 신진대사를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위 벽에 남아 있는 위산을 씻어내는데도 기여한다.
달걀
근육에 좋은 단백질 외에 비타민A(시력유지-세포보호), 비타민D(면역역-칼슘 흡수), 비타민E(노화 지연), 철분(혈액 건강),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인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음식으로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아니노산이 가장 이상적으로 구성된 식품이다. 인지 기능 유지에 좋은 콜린 성분도 풍부하게 있다.
사과
식이섬유인 펙틴은 포도다(탄수화물)을 천천히 흡수하여 혈당 관리를 돕고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 고지혈질, 동맥경화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사과에 들어있는 펙틴은 급격한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장 청소를 도와 유해 물질을 배출해 준다.
양배추
비타민 U, K의 효과로 위 점막을 좋게 한다. 비타민 U는 독한 위산과 자극물질로 부터 위벽을 보호해 주고 비타민K는 위 점막이 손상된 경우 재생력을 높여준다. 전날 잘라둔 생 양배추를 먹으면 간편하다. 속이 편하고 포만감으로 다른 음식을 덜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가 있어 배변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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