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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신 맞아 보고 싶어서 성남시 영생 사무소에 갔다

by 난 가을이 좋다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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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신 맞아 보고 싶어서 성남시 영생 사무소에 갔다

 

 

 

 

10월 30일 토요일 음력으로 9월 25일 돌아가신 어머니 생신이었다

그래서 요즘 너무 보고 싶은 우리 어머니를 뵈러 성남시 영생 사무소에 갔다 왔다

 

오랜만에 내 딸 가을이도 보여주고 와이프도 보여주고 나도 보여주고 싶어서

우리 엄마가 나를 보고 싶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손녀 가을이는 보고 싶다고 생각은 한다.

 

정말 힘들게 사시다가 돌아가신 어머니만 생각하면 정말 눈에서 눈물이 나도 모르게 나온다.

있을 때 정말 잘했어야하는데 돌아가시니 이런 생각이 드니~

 

 

다들 정말 있을때 잘해야 된다. 난 왜 못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아버지 그리고 나의 딸

와이프 , 누나 , 조카, 친구들 등등 정말 잘하려고 노력 중이다. 쉽지는 않다!!

나도 내 생활이 있고 일도 있고 체력적으로 따라가지도 못하니까~ 그래도 난 조금씩 변화 있다고

생각을 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조금씩 변화하려고 블로그도 하고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가족과 많이 시간을 갖으려고 하고~~

아쉬운 건 딸과 더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핑계일 수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천천히 나아지려고 생각한다. 너무 급하게 많을걸 하려고 했는데 그게 더 지치고 포기하게

돼서 그것보다는 천천히 조금씩 늘려가는 게 낫다고 봐서이다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할 생각이다

 

더 이상 어머니처럼 있을 때 못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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