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생기기 쉬운 나쁜 습관 VS 염증에 좋은 음식

염증 생기기 쉬운 나쁜 습관 VS 염증에 좋은 음식

 

몸속에 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각종 질병을 일으키고 노화를 앞 당긴다. 염증을 예방하거나 초기에 없애면 건강을 유지하는 많은 도움이 된다. 오늘은 염증에 좋지 않은 습관과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단맛...... 음료 속 당분

내장 지방은 염증의 원인 중 하나다. 복강 안에 지방이 지나치게 많이 쌓이면 감각 신경을 자극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뱃살이 나오면 기름진 음식과 튀김을 의식하지만 반찬, 빵, 과자, 음료에 들어 있는 설탕의 과다 섭취도 나쁘다. 탄수화물은 활동에 필요한 열량을 내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남은 지방이 몸에 쌓일 수 있다. 특히 설탕 등 단순당을 지나치게 먹으면 내장 지방을 크게 늘리고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과식이 일상

염증을 줄이는 것은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식사를 통해 높은 열량이 몸에 들어오면 몸을 움직이는 것도 필요하다. 식사 후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시간이 길면 혈당이 치솟고 장 건강이 나빠진다. 내장에 지방이 쌓이고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감소한다. 식후 잠시 걷는 등 몸을 움직이면 혈당관리는 물론 염증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들기름과 올리브 오일

염증 예방에는 음식에 넣는 기름도 도움이 된다. 들기름과 올리브 오일 등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이고 혈액과 혈관에 좋은 작용을 한다. 고기 비계 등에 많은 포화 지방산과 반대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몸의 산화(손상과 노화)를 줄이는 항산화 성분이 많은 채소와 과일에 들기를 등을 넣으면 건강 효과가 높아진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으면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수박, 사과, 양파......

식물의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 성분은 몸에 염증을 줄이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토마토가 전립선 암 예방에 좋은 이유기도 하다. 국내산 수박은 라이코펜 함량이 100g 당 4.1mg으로 토마토(3.2mg) 보다 더 많다. 시트룰린 성분은 염증, 부종, 신장염, 방광염 등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 사과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에 좋고 우르솔 산이 염증 예방과 완화에 기여한다. 마늘과 양파의 알리신 성분은 포화 지방산을 많이 먹으면 생기는 혈관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