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임파선염' 원인과 증상, 치료

by 난 가을이 좋다 2023. 8. 5.
반응형

'임파선염' 원인과 증상, 치료

 

임파선염

임파선염은 임파선이 비대해지거나 임파선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사람의 몸에는 온몸을 작은 관으로 연결하는 혈관과 비슷한 구조의 임파선이 있다. 임파선의 혈액 이외의 체액이 이동하는 통로이다.

임파액은 혈액과 함께 사람의 몸 안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두 가지 체액 중의 하나이며 주로 면역 기능을 담당한다. 목에는 몸 전체 임파선 40%가 위치해 있다. 목 부위에는 목을 둘러가며 임파선과 임파절이 존재한다.

원인

대게 감기나 편도염을 자주 앓은 소아에게 흔히 발생한다. 

  •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과 바이러스
  • 과로
  • 스트레스
  • 결핵균
  • 악성 종양

 

 

증상

임파선염의 증상으로는 임파선이 비대해져서 종괴(덩어리)가 만져지거나, 감염증에 의한 임파선의 경우에는 눌렀을 때 아픈 경우가 많다. 종괴를 덮고 있는 피부에 발적이 동반될 수 있다.

  • 미열, 고열
  • 이유 없는 체중감소
  • 식욕 부진
  • 식은땀
  • 피로감
  • 목 부위 통증
  • 피부 발적

 

진단 및 검사

임파절이 비대해진 정도나 발생 속도, 동반된 증상을 고려하여 원인을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임상적인 증상만으로는 완전히 감별이 되지 않을 때에는 조직 검사를 해야 한다. 

임파선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영상검사(초음파, CT)를 시행하여 임파절 종대의 정도, 주변 조직과의 관계를 알 수 있다.

치료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한다. 대부분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양성이거나 일시적인 바이러스 감염증 등에 의한 경우가 많다. 드물게 치료가 필요한 결핵이나 악성종양에 의한 임파선염인 경우가 있다.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임파선염이 나타난 경우 항생제 치료를 하고 결핵이 원인인 경우 항결핵제 치료를 시행한다. 종양인 경우 처음 발생한 부위를 찾아 치료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