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입안 질환 "칸디다성 구내염" 원인과 증상
구내염은 혀를 포함하여 구강내벽에 생기는 염증으로 흔히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한다. 이 중에서 곰팡이균 칸디다(Candida alvicans)에 의해 발생한 구내염은 칸디다성 구내염 또는 아구창이라고 한다.
원인
정상적으로 구강 내에 존재하다가 몸의 균형이 깨지거나 저항력이 약할 때 갑자기 빠른 속도록 증식하면서 구내염을 유발한다.
- 감기
- 급성 전염병
- 전신 쇠약
- 항생제의 장기 복용
- 흡연
- 당뇨병
증상
입안에 융기가 되고 설태가 낀 하얀 반점이 나타나는데 이 반점은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제거할 때 피가 나기도 한다. 아이가 구내염에 걸린 경우 보채고 열이 있는 경우가 발생한다.
치료
1ml nystatin 현탁액을 1일 4회 경구 투여하여 치료한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4~6ml를 1일 4회 걸쳐 섭취한다.
치료 후에 병변이 사라진 뒤에도 5~7일 정도 지속해야 한다. 국소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경구 케토코나졸(ketoconazole), 디푸루칸(fluconazole) 등이 사용될 수 있다.
칸디다성구내염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예방이자 치료라고 볼 수 있다. 건강한 음식과 꾸준히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