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솔솔 오는 '불면증'에 좋은 음식

잠이 솔솔 오는 '불면증'에 좋은 음식

 

불면증

불면증은 적절한 환경과 잠을 잘 수 있는 조건이 구비되었으나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 불면증 환자는 잠들기 힘들거나, 야간에 자주 깨거나, 새벽에 일어나 잠을 설치는 등등 3가지 형태가 있다.

대추

대추는 초조하고 불안감을 동반한 불면증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심장 기능을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데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끓여서 차로 마시는 방법도 편리하다. 대추차는 마신 후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을 좋게 해서 숙면에 도움을 준다.

차를 끓일 때는 씨도 함께 끓이는 것이 좋다. 대추씨는 약으로 쓰일 만큼 신경 안정에 좋은 성분이 많아서 꼭 대추씨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샐러리와 상추

직장생활과 학업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럴 때는 체내의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는 샐러리가 좋다. 스트레스 때문에 몸에 열이 오르거나 두통이 있을 때 효과가 좋다. 상추도 두통을 동반한 불면증 해결에 좋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 때 상추를 먹으면 기분이 안정됨을 느낄 수 있다. 상추에는 락투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두통과 불면증에 탁월하다.

샐러니는 사과, 토마토, 바나나 등과 함께 갈아서 주스로 간편하게 먹으면 좋고 상추는 고기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은데 고기에 없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여 고기 요리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고등어

생선에는 오메가 3-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오메가 3-지방산이 결핍이 되면 정상적인 신경전달 물질의 활동을 방해해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 오메가 3-지방산은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생선에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참치와 고등어 등의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 불면증 뿐 아니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오메가 3-지방산 건강보조식품을 많이 찾지만 일주일에 2~3회 등 푸른 생선을 먹으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오메가 3.-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고등어구이, 꽁치 무 조림 등등 맛 좋은 생선요리를 해서 먹는 것이 좋다.

아몬드와 호두

우리가 즐겨 먹는 아몬드는 풍부한 단백질을 품고 있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 근육을 적절하게 이완시키는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잠들기 어려운 분들은 소량의 아몬드를 먹어 보는 것이 좋다. 호두에는 신장 기능도 강화시키고 호흡기와 장을 원활하게 하며 에너지를 돋우고 뇌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식품이다. 피부도 부드럽게 하고 기관지를 보호해 주며 변기에도 도움이 된다. 신체의 여러 순 기능들이 모여 궁극정으로 불면을 예방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