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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식후땡" 행동들
식사를 먹은 뒤 무심코 하는 행동이 의외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바로 눕는 행동은 좋지 않다. 위에 음식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누우면 중력 탓에 음식물이 위에서 식도록 역류하여 지속되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수 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서는 무엇을 언제 얼마나 먹을지 생각해야 하고 식사를 할 때에도 마음을 쓰며 먹는 것이 좋다.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소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들을 한다. 오늘은 식사 후에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흡연
밥을 먹은 후에 담배를 피우는 것은 흡연자들에게는 국물과 같다. 식후에 흡연하면 담배에 단맛을 내는 페릴라르틴 성분이 몸에 더 잘 흡수되어 담배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 하지만 페릴라르틴은 독성물질이라 많이 흡수될수록 몸에 많이 해롭다. 또한 니코틴 탓에 위산이 과다 분비되면 위점막이 손상되어 위궤양 발생 위험도 커진다. 식사 후 담배는 가볍게 산책을 하고 식사 후 1시간 이상 지나는 것이 좋다.
운동
식사 후 격렬한 운동을 하면 소화 과정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메스꺼움이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며, 구토를 유발하여 위산이 역류할 수 있다.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동작 역시 위산 역류를 일으킬 수 있다.
과일과 커피
식사 후에 커피나 과일을 즐겨서 먹는 사람들이 많다. 의외로 과일을 먹으면 과일의 영양분 흡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커피에 들어있는 페놀화합물은 철분과 같이 특정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한다. 커피의 탄닌 성분은 철과 결합하여 철분이 몸에 흡수되지 못하게 방해하고 비타민, 무기질이 체내 흡수도 막는다.
물
식사 직후 물을 많이 마시면 소화 과정이 느려진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위산이 희석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밥을 먹고 나서는 따뜻한 물 반 잔 정도 마시면 음식을 분해하고 소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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