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는 한국에서 주로 보라색물감에 원료를 얻는 식물로 유명하다. 또한 대체로 흔한 식물이다 보니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해 왔다. 하지만 요즘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식물이 되었으며 약성이 차고 염증 치료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독성물질을 중화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1. 독소 제거
지친 몸에 독성성분을 제거하는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중금속 중독, 알코올중독, 항생제중독, 약물중독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2. 암 예방과 치료
지치가 암 예방에 효능이 있다는 점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아니다. 단지 오래전부터 시행되어 온 임상 결과라고 보면 된다. 중의학에서는 지치를 암을 치료하는데 치료제로서 다루기도 하였다. 특히 자궁암과 갑상선암, 피부암 등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까마중과 혼합하여 약을 제조하면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지치는 암치료의 성약이라고 불릴 만큼 암치료에 관하여 오랫동안 인지도가 쌓인 약초라고 생각하면 된다.
3. 염증 치료
지치는 강한 소염, 살균작용을 한다. 때문에 관절염등과 같은 염증질환을 치료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일종에 항생제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여성 질환
지치는 여성의 냉증과 냉대하, 생리불순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 특히 40대 여성이 많이 겪는 어혈이 덩어리 지는 증상을 완화하는데 좋다. 하지만 모든 지치가 이런 효능을 있는 것은 아니다. 10년 이상된 지치에서만 이런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