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가 절대 하지 않는 "치아 건강"을 망치는 행동
치과에서 알려주는 치아 건강관리 방법만 잘 지켜도 건강한 치아를 보존할 수 있다. 식후 양치질을 잘하고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잘 사용한다면 특별한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사소한 습관으로 치아 건강을 망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치과의사들이 절대 하지 않는 치안 건강을 나쁘게 만드는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자!
비닐봉지 물어뜯기
비닐로 만들어진 과자 봉지를 뜯을 때 이빨로 물어뜯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행동은 치아의 법랑질(사귀질)이 깨지거나 금이 가는 원인 될 수 있다. 턱의 균형을 깨트려 만성적인 턱 통증의 원인 되기도 한다. 펜, 손톱, 빨대 등을 씹는 습관 역시 마찬가지로 좋지 않은 습관이다. 정말 간혹 병에 뚜껑을 이빨로 미련하게 열려는 사람들이 있는 이건 정말 해서는 안된다.
이쑤시개 사용
치과에서 추천하는 것은 치실이다. 치실은 잇몸 틈새의 음식 찌꺼기를 없애주는 효과가 가장 좋다. 치실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은 가는 굵기의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이 귀찮고 번거롭다고 이쑤시개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 잇몸 틈새가 벌어지거나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이쑤시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딱딱한 얼음 깨서 먹기
칼로리가 없고 씹는 식감까지 있어 얼음을 즐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종종 얼음을 먹다가 이가 깨지는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치아는 우리 몸 중에 가장 견고한 소재로 덮여 있지만 얼음처럼 단단한 것을 반복적으로 깨물어 먹도록 되어 있지 않다.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딱딱한 음식을 깨물어 먹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구강 청결제 사용 후 대충 입 헹구기
구강 청결제는 이를 닦고 치실을 쓴 다음 남은 세균을 죽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구강 청결제 사용 후에 물을 잘 헹궈야 한다. 제대로 헹구지 않으면 구강 청결제에 있는 알코올 성분이 입안에 남아 건조하게 만들어 충치가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안 건강에 해로운 세균은 입안 환경이 건조할수록 쉽게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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