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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신장) 망치는 나쁜 생활 습관

by 난 가을이 좋다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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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신장) 망치는 나쁜 생활 습관

 

우리 몽에서 콩팥(신장)은 노폐물을 없애주고 수분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병이 생겨 콩팥에 기능이 떨어져서 핏속에 노폐물이 쌓이고 부종이 발생하게 되면 투석과 신장 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짜게 먹고.... 흡연까지

만성 콩팥병은 당뇨병, 고혈압이 출발점이다. 혈당이 오르고 혈압이 높은데 계속 짜게 먹고 담배까지 피우게 되면 신장을 망치는 최악의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혈압 조절과 신장 건강을 위해 싱겁게 먹는 게 좋다. 살이 과도하게 찌게 되면 콩팥에 부담을 주어 만성 콩팥병으로 진행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만성 콩팥병이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하면 중증도가 높아진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만성 콩팥병이 진행하여 콩팥의 기능이 15% 미만으로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말기 신부전으로 진단한다.



콩팥 나빠진 증상

자고 일어나면 손발이 붓고, 오후가 되면 다리가 붓는다. 콩팥의 염분 배출기능이 떨어져 몸에 쌓이기 때문이다.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하는 심부전이 동반되어 숨이 찰 수 있다. 부종이 악화되면 기존에 먹던 혈압약으로 조절되지 않을 정도의 고혈압이 발생할 수도 있다. 무력감, 기운 없음, 구토, 구역, 저림, 경련, 가려움증 등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해 생기는 요독증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빈형 증상도 생길 수 있다.



콩팥을 지키는 습관

저염식에 금연 등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다면 관리를 잘해야 한다. 흡연은 만성 콩팥병의 발생 및 악화를 촉진하게 된다. 이미 콩팥병이 생긴 경우 단백질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단백질을 덜 먹으면 요독 물질이 쌓이는 것을 줄이고 신장 기능의 악화를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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