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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증상과 치료

by 난 가을이 좋다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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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증상과 치료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세기관지 이하 폐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발열, 기침, 가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흉부 X-ray 사진으로 폐렴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을 확인할 수 있다.

원인

가장 흔한 원인은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이고,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있을 수 있다. 드물게는 화학 물질이나 구토물 같은 물질을 흡입함으로써 폐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증상

침, 가래, 호흡 곤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색깔이 노랗거나 탁하게 변하는 경우가 많다. 

발열,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며 피로감, 두통, 설사와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경미한 폐렴의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치료

미생물이 원인이 되는 폐렴의 경우 원인균에 따른 치료를 하며, 항생제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증세가 가변고 통원이 가능한 경우에는 반드시 입원하여 치료할 필요가 없으나, 면역성이 떨어지는 소아나 노인의 경우 중증 질환을 않고 있는 경우는 입원하여 치료하게 된다. 합병증이 없거나 내성(약물의 반복 복용에 의해 약효가 저하하는 현상) 균에 의한 폐렴이 아니라면 보토 1~2주일간 치료로 충분하지만 스스로 호흡이 불가능할 정도로 중증인 경우에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다.

 

요즘은 효과적인 항생제 덕분에 폐렴의 많은 경우가 완치가 되고 있지만 폐렴 원인균의 항생제 내성도 점차 더 강해지고 있어 폐렴은 옛날보다 더 치료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예방접종을 시행하여 미리 예방하고 감기라고 생각하여 자연치료가 될 거라고 생각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기 바란다. 폐렴이 진행되면 패혈증이나 쇼크가 발생할 수도 있고 흉수, 농흉, 폐농양 등등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에 미리 예방하고 초기에 잡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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