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푸어 시대가 온다

하우스 푸어 시대가 온다

 

 

집을 보유하고 있지만 무리한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 때문에 빈곤하게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

 

일을 해도 소득이 충분하지 않아 빈곤에 허덕이는 사람을 말하는 워킹 푸어 working poor로부터

파생된 용어로 주택 마련을 위해 무리한 대출로 인해 생긴 이자부담과 원리금 상환 부담으로 

빈곤하게 사는 사람들을 뜻한다.

 

기본적으로 주택은 본인이 살기 위해 집을 구입해야 되는데

한국 사회에서는 부동산을 가장 가치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어

자산의 대부분을 부동산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전체 자산의 비율 중 부동산 비율 경유 미국은 37%, 일본은 40% 정도 되는 반면

우리나라에 경우 약 80%로 절반 이상에 자산을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보같이 부동산은 안전하고, 무조건 주택 가격은 상승한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과도한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작년 3월부터 제로금리 시대가

약 2년 만에 막을 내리고 있다. 더 무서운 것은 5%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 부분이다.

 

주택 금리 인상과 여러 가지 대출 규제로 인해 분명 2022년에는 하우스 푸어 시대가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