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한 이유
일, 육아, 인간관계 등등 사람들은 여러 가지로 휴식을 하는 게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
' 휴식을 취하면 생기는 심신의 변화 ' 에 대해서 몇 가지 소개하겠다.
1. 심장 박동이 느려진다.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이는 교감 신경계의
활동을 급격히 증가시켜 카테콜아민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휴식을 취하면 반대로 부교감 신경계가 아세틸콜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
시켜 심장 박동수를 느리게 만든다. 즉,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와 반대로 신체가
편안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2. 혈압이 내려간다.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분비가 심박 수를 높이고, 혈관을 수축시켜 일시적으로
혈압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고혈압이 있는 경우엔 스트레스를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이때 혈압을 낮추기 위해 명상이나 휴식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3. 소화력이 좋아진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에너지가 쓰이면 소화에 쓰일 에너지가 부족해 소화 불량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 대장 증후군 또한 이러한 원리
때문에 발생한다. 소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휴식이 필수적이다.
휴식을 통해 소화를 촉진하고, 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염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평소 소화불량이 잦거나 심하다면 명상이나 심호흡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4. 호흡이 느려진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분노할 일이 있을 때 심호흡을 권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화가 나면 자연스럽게 호흡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호흡이 빨라지면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을 느낄 수도 있다. 휴식은 호흡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특히 흥분 상태에
도달했을 때에는 1분에 6번 정도 숨을 쉬는 정도로 호흡 속도를 낮추어 이완할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5. 통증을 완화한다.
휴식을 한다고 해서 기존의 통증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더라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휴식을 하면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긴장되었던 근육이 이완한다. 근육 이완은 각종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면역체계를 원활하게 하는 데에도 효과를 가진다.
또한 휴식은 엔도르핀을 방출하는데 이는 우리 몸에 진통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휴식을 통해 근육통, 편두통 등의 통증을 통제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만병에 원인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받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사람은 어떤 일을 하든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있다. 이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어떻게 풀는지가 중요하다. 그중 하나가 위와 같이 설명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다들 잊지 말고 너무 달리지 말고 쉬엄쉬엄 휴식을 적절히 취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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