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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을 위해 알아야 하는 3가지

by 난 가을이 좋다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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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을 위해 알아야 하는 3가지

 

대장암의 5% 정도는 유전적 원인이고 나머지 95% 는 식생활, 흡연, 잦은 음주 등 후천적인 요인으로 발생한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 50세 이후 5년에 한 번씩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1. 술이 대장암을 일으키는 이유

술의 주성분은 알코올의 한 종류인 에탄올이다. 이 성분이 몸에 들어가 흡수, 분해될 때 암을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생성된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취기를 느끼는 사람들은 몸속에 더 많은 아세트알데히드를 만들어 낸다. 그만큼 암세포가 생기기 쉽다.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금방 빨개지는 사람들은 술로 인한 대장암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유전자의 기능이 낮아 대장암 발병 위험도가 높다.

한 연구에 따르면 소주 기준으로 7잔 이상 마시는 사람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은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킨다

흡연은 대장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담배 연기 속에는 4000여 종의 독성 화학물질이 있고 이중 60여 종은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담배를 피우면 폐암은 물로 대장암 등 각종 암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한다.

어느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는 대장암이나 다른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을 나타났다. 흡연자들은 더 침략적인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고 암 치료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연은 가장 확실한 대장암 예방이며 간접흡연도 피해야 한다.



대장암 예방하는 건강한 식습관

대장암을 얘기할 때 서구화된 식습관 고기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 섭취는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의사들도 암 수술을 받는 환자의 체력 회복을 위해 육류 섭취를 권하고 있다.

다만 과식하지 않고, 찌거나 삶는 형태로 건강하고 현명하게 먹는 것이 좋다. 마늘이나 양파, 상추, 깻잎 등 여러 채소와 야채를 곁들이면 금상첨화이다.

신선한 채소, 과일과 유제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여러 가지 채소와 과일 중에서도 붉은색(사과), 노란색(고구마), 초록색(양배추), 흰색(마늘), 보라색(블루베리) 등 대장암 예방에 좋은 5색 채소와 과일을 대장항문학회에서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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