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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수면 시간은? 밤잠 VS 낮잠
육체와 뇌가 편안하게 쉬고 재충전을 위한 과정이 바로 잠이다. 매일 밤 잠을 푹 자지 못하면 일상의 리듬이 깨지고 건강도 나빠진다. 수면과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매일 9시간 수면
국제 학술지 '수면 건강' 최신호에 잠을 지나치게 오래 자거나 짧게 자면 다른 생활 습관과 관계없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네덜란드 연구팀의 논문이 실렸다. 수면 시간과 혈당 상승 관계를 조사해 분석했다.
그 결과 수면 시간이 하루 12시간 정도인 사람은 8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3.2배 높았다. 5시간인 사람은 2.9배였다. 잠은 뇌혈관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수면 시간이 5시간 미만인 사람은 평균 7시간 자는 사람보다 뇌졸중 발생률이 3배, 9시간 이상인 사람은 2배 이상 높았다는 한 논문이 실렸다.
수면시간은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우리 몸에 큰 영햐을 준다. 수면시간을 정해놓고 잠을 자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낮잠
낮잠도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30분 이내의 낮잠은 활력을 불어넣지만 1시간 이상은 심장과 뇌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국제 학술지에는 낮잠을 1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뇌종중위험이 88% 높다는 논문이 실렸다.
최적의 수면 시간 6~8시간
짧은 낮잠은 나른한 오후 활력을 높이고 피로감이 높아진 뇌를 쉬게 해 준다. 5분 정도 눈을 감고 있어도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다만 밤에 불면증으로 잠을 자지 못한다면 낮잠은 안 자는 것이 좋다. 최적의 수면 시간은 6~8시간으로 개인의 차이가 심하다.
숙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은 따뜻한 우유를 들 수 있다. 수면에 관여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주기 때문이다. 바나나와 아몬드의 마그네슘 성분, 상충의 락투카리움 성분도 불면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잠들기 1~2시간 전에 먹는 것이 좋다. 나에게 맞는 밤잠 시간과 낮잠 시간을 확보해야 나의 몸과 뇌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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