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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7

항생제가 독이 되는 경우 항생제가 독이 되는 경우 항생제 오남용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감기에 열만 있어도 항생제를 처방받고 복용한다. 이렇게 항생제를 자주 복용하게 되면 항생제에 내성(세균이 약에 견디는 힘)이 생겨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약 효과가 떨어지면 또 다른 독한 항생제를 찾는 등 문제가 커질 수도 있다. 항생제가 독이 되는 경우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감기에 꼭 항생제를 써야 하나?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항생제는 세균 감염증에 대한 치료제이기 때문에 세균에 의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문제는 세균 감염증이 아닌데 많은 항생제가 잘못 사용되고 사용 횟수도 많다는 점이다. 항생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기도 감염증(코, 인두, 후두, 기관 등 상기도 쪽에 감염성.. 2023. 9. 10.
여름철 '감기와 독감' 대처방법 여름철 '감기와 독감' 대처방법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요즘 냉방이 잘 발달하여 과도한 냉방으로 많은 사람들이 감기와 독감에 걸리고 있다. 감기와 독감은 초기에 잘 다스려야 몸져눕는 일이 없어진다. 약을 먹기보다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안정을 취하면서 생수나 보리차, 과일주스 같은 것을 수시로 마셔 수분을 잘 보충하는 것이 좋다. 영양과 운동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정상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면역시스템은 크게 선천면역(자연면역)과 획득면역(후천면역)으로 구분되는데 자연면역은 항원의 침입을 차단하는 기능으로 피부, 점액조직, 위산, 혈액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대식세포, 대형핵백혈구, NK세포와 같은 면역세포가 식균과 살균 작용을 발휘하는 것도 자연면역에.. 2023. 7. 18.
여름에 나타나는 '냉방병' 원인과 증상 여름에 나타나는 '냉방병' 원인과 증상 냉방병이란 어떤 질병을 가리키는 용어라기보다 여름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이 지속되는 경우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같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여러 질환군을 총칭하는 증후군의 일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원인 신체 기능이 여름 온도에 적응된 상태에서 지나치게 차가운 한랭 환경이 오랫동안 지속될 때 우리 몸이 기온 차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실내외 온도 차가 5~8도 이상 되는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말초혈관의 급속한 수축을 동반한 혈액 순환의 이상 및 자율신경계 기능의 변화 등이 발생하여 냉방병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심폐 기능 이상, 관절염 등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냉방병에 취약합니다. 증상 .. 2023. 7. 7.
입안 질환 "칸디다성 구내염" 원인과 증상 입안 질환 "칸디다성 구내염" 원인과 증상 구내염은 혀를 포함하여 구강내벽에 생기는 염증으로 흔히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한다. 이 중에서 곰팡이균 칸디다(Candida alvicans)에 의해 발생한 구내염은 칸디다성 구내염 또는 아구창이라고 한다. 원인 정상적으로 구강 내에 존재하다가 몸의 균형이 깨지거나 저항력이 약할 때 갑자기 빠른 속도록 증식하면서 구내염을 유발한다. 감기 급성 전염병 전신 쇠약 항생제의 장기 복용 흡연 당뇨병 증상 입안에 융기가 되고 설태가 낀 하얀 반점이 나타나는데 이 반점은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제거할 때 피가 나기도 한다. 아이가 구내염에 걸린 경우 보채고 열이 있는 경우가 발생한다. 치료 1ml nystatin 현탁액을 1일 4회 경구 투여하여 치료..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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